이번 비라이팅 주제는 '가장 비싼 소비를 한 순간'이다. 사실 이 주제를 보고 아.. 어떤걸.. 써야 하지 막막하기만 했다. 사실 물욕은 별로 없고 엥겔지수가 매우 높은 사람이다. 음식과 술 그리고 여행, 경험을 더 좋아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큰 물건을 질러본적이 거의 없다.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도 해도 남들에게는 아주 큰 소비는 아닐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돈을 적게 쓰는건 또 아니다. 그냥 조금씩 많이 쓸 뿐이다. 그나마 물건으로 생각해봤을 땐... 휴대폰, 피아노 정도? 하지만 나에게 큰 의미는 아니라 그냥 시간대비 가장 큰 소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있어서 시간 대비 가장 비싼 소비는 스카이다이빙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스카이다이빙 비용 치고 싼 35만 원? 정도 한 것으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