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라이팅(글쓰기 모임) 글쓰기 주제는 '끝까지 찾지 못했던 잃어버린 물건'에 대하여 작성하는 것이다. 끝까지 찾지 못했던 잃어버린 물건이라.. 정말 생각이 안 났다. 나는 덜렁대는 편이며 물건을 아주 잘 잃어버린다. 핸드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등 안 잃어버린 것이 없다. 뭔가 이 주제에 쓸만한 애정 하는 물건에 대해 말해야 하는데 도저히 애정 하는 물건 중 잃어버린 물건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러다 "나에게 애정 하는 물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다 보니 생각이 하나 났다! 바로 커플링 난 사실 커플링을 두 번이나 잃어버렸다.. 남자 친구에게 좀 미안하지만 맨날 끼고 다니는 커플링을 남자 친구랑 크게 싸웠을 때 남자 친구가 생각나 빼서 책상 위에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가 잃어버렸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