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비라이팅 모임의 다른 주제인 '가장 기억에 남는 책/영화 or드라마 리뷰하기'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라스트 홀리데이이고 이는 이미 리뷰를 해버려서 드라마를 리뷰하고자 한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라고 하면 왕자의 게임, 비밀의 숲, 종이의 집이 기억난다. 평소에는 감동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흡입력있고 예측하지 못할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기획의도 다음은 나무위키에 나온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이다.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에 휘말린 검사, 황시목의 이야기다. 처음엔 검찰 조직 내부의 비리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였던 사건은 범인의 의도도, 향방도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진다. 검사 시목은 감정을 잃어버리고 오직 이성으로만 세상을 보는 차가운 영혼으로, 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