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모임의 이번 주제는 백문백답을 통해 나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알아가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먼저 우연히 집에 갈 기회가 있어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고 싶었으나 질문이 많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ㅠㅠ. 그리고 남동생이 나의 타겟으로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교회에 빠진 조금은 귀여운 동생(민석)이라고 생각만했지 남동생의 취향이나 가치관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민석이도 재밌었는지 누나도 해! 하고 내 인터뷰를 해주었다. 우리 사이가 더 가까워진걸 느끼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꿈에 대해 더 지지해주는 사이가 된 것 같다. 먼저 나의 백문백답은 아래와 같다😊 인터뷰형식으로 동생이 물어보고 내가 동생에게 그냥 대답한거라 좀 어색한 문구도 많다. 1. 이름? 고아름 2. 생일? - 1월 3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