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스트레이드가 제안하는 글쓰기 주제 중 하나인 '사랑받는다는 것에 대해 써라'에 대해 작성해보고자 한다. 생각 없이 셰릴 스트레이드가 제안한 글쓰기 중 마음에 와닿는 주제를 정했는데 계속 어떻게 써야 하나 하고 걱정만 하고 미뤘다. 생각보다 사랑받는다는 것에 대해 소재와 그것을 정리하는 데 참 어려웠다. 지금도 어쩔 수 없이 마감시간 1시간 전 작성은 하고 있는데 어떤 걸 작성할지 정하지 못한 채 뭐라도 작성하고 있다. 사실 이번 주는 남자친구랑 정말 크게 다툰 날이었다. 그래서 저 주제가 더 보기 싫었다. 비공개하고 모든 걸 속 시원하게 적고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친구와 싸우면서도 더 주변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 싸운 이유는 상견례 이후 예상치 못한 문제였다. 어머니의 나에 대한 사..